이번 주는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기리는 고난주간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를 하고, 금식을 하고, 그 외에도 각종 기쁨을 주는 일들을 잠시 멈추고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지냅니다.

고난주간은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추도(追悼)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슬람의 라마단처럼 몸으로 견디기 힘든 일들을 통하여 수행하고자 하는 고행(苦行)은 더더욱 아닙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0절(새번역)

우리가 고난주간을 정하고 지키는 것은 바울의 고백처럼 더욱더 그리스도를 알고,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죽으심을 본받아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십자가의 삶을 새롭게 하고 살아감에 있습니다.

고난주간,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우리가 조금 더 그분을 닮고, 부활의 소망 가운데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10절

주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나는 무엇을 져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셨습니다.
나는 무엇을 써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나를 돌보셨습니다.
나는 누구를 돌보아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내가 감히 무엇을 더할 수 있겠습니까?

Laurence Housman <주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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